> 정치
국회 의장, 2026-2031 지방의회 후보구성 지침 결의안 서명…여성·청년·비당원 비율 등 수치 명시
2025년 10월 30일 12:36
국회 의장이 2026-2031 기초부터 광역까지 지방의회 후보 구조와 배분 기준을 규정한 결의안을 서명해 여성·청년·비당원·소수민족 등 대표성 비율을 수치로 제시했다.
국회 의장 쩐 탄 먼(Trần Thanh Mẫn)이 2026-2031기 전국 모든 수준 인민의회 후보 구조와 배분 지침을 담은 결의안에 서명했다.

하노이(Hà Nội)에 기반한 결의안은 지방의회 정수와 국회 및 인민의회 선거법의 후보 확보 원칙에 따라 성별·연령·정당 소속 등 세부 계획을 마련하도록 했다.

계획에는 정치·사회조직, 무장부대, 국가기관, 하위 행정단위, 지역 공공·경제단위에서의 후보 배분 기준이 포함되며 베트남조국전선중앙위원회(Việt Nam Fatherland Front Central Committee)와 지방인민위원회와의 협의를 요구했다.

결의안은 전임 의원 재출마 비율(각급 의회에서 최소 30%), 여성 후보 명단 비율 최소 35%(당선 목표 약 30%), 비당원 후보 명단 최소 10%, 40세 미만 청년 후보 최소 15% 등 구체적 수치를 제시했다.

또한 상근의원 수 확대, 종교·소수민족·연령·직업·지식인·예술가·노동자·농민·기업인 등 다양한 구성의 균형 확보와 후보의 청렴성·윤리성·능력을 강조했다.
#지방선거지침
#대표성강화
#여성할당
#청년비율
#비당원대표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