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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말레이시아, 불법·미보고·비규제(IUU) 어업 공조 강화로 지속가능 수산발전 협력 합의
2025년 10월 30일 13:38
베트남과 말레이시아가 불법어업(IUU) 근절을 위해 정보공유와 공동 실무그룹 신설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베트남 대표단을 이끈 푁 득 티엔(Phùng Đức Tiến) 부장관이 푸트라자야(Putrajaya)에서 말레이시아 농식품안전부와 회의를 가졌다.
베트남의 노력이 주말레이시아 베트남대사관(Vietnamese Embassy in Malaysia)의 지원 아래 총리 지침에 따른 IUU 대응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양측은 2014년 체결된 농업협력 양해각서(MoU)를 검토·개정하기 위해 공동 실무그룹(JWG, Joint Working Group)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말레이시아 수산부(Department of Fisheries), 베트남 수산총국 및 수산감시국(Directorate of Fisheries and Fisheries Surveillance), 주말레이시아 베트남대사관 간 3자 정보공유 메커니즘을 구축하기로 했다.
무역·투자 촉진과 친환경·순환형 농어업 추진을 통해 베트남의 말레이시아 수산 부문 투자와 지속가능한 가치사슬 구축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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