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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학생·노인 대상 2026년부터 건강보험 전액 지원 추진
2025년 10월 30일 13:34
호찌민시( HCM City)는 2026년부터 학생과 65세 이상 주민에게 건강보험료 전액을 시 재정으로 지원해 보편적 의료보장 확대를 추진한다.
호찌민시( HCM City) 인민위원회가 시 인민의회에 제출한안에 따르면 2026년에 학생과 65세 이상 주민의 건강보험료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은 약 2.03백만 명의 학생과 약 67.6만 명의 노인 등 총 270만여 명으로, 시는 약 2조1,400억 동(미화 약 8,300만 달러)을 배정할 예정이다.

현재 중앙정부가 학생 보험료의 50%를 지원하는데, 시는 나머지 50%를 추가로 부담해 학생들의 전액 보장을 실현한다.

65세에서 75세 사이의 보험 지원 미적격 노인은 시가 보험료 100%를 부담하며, 75세 이상은 이미 국가 복지 정책으로 전액 지원받고 있다.

이번 조치는 결의안 72(Resolution 72)와 부합하며, 호찌민시가 2026년까지 보험 가입률 95% 이상, 2030년까지 전면 보장을 달성하려는 목표에 기여할 것으로 시 당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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