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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25년까지 읍·면 20% '약물 청정' 목표 설정…2030년 50%로 상향 추진
2025년 10월 30일 13:22
정부가 2025년까지 읍·면의 20%를 약물 청정 지역으로 만들고 2030년까지 최소 50% 달성을 목표로 강력한 단속·예방·재활 대책을 추진한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국가 프로그램 회의에서 정부는 2025년까지 읍·면 20%, 2030년까지 최소 50%의 약물 청정화를 목표로 제시했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국제적·국내적 마약 범죄와 중독의 복잡성을 지적하며 강력한 단속과 법제 개선을 주문했다.

공안부·국방부·재무부 등은 주요 경로와 지역을 겨냥한 고강도 단속을 벌이고 국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종교·사회정치단체와 협력하고, 학교와 일터의 '약물 없는' 모델을 확산하며 2025년까지 집행 지표를 마련하기로 했다.

지방정부는 명확한 책임과 예산 배정을 통해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재활자에 대한 직업교육·우대 대출 등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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