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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계 블록체인 인력 허브로 부상한 아시아…베트남, 디지털자산 인재 요충지로 도약
2025년 10월 30일 12:26
세계경제포럼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가 북미를 제치고 최대 블록체인 인력 지역이 되었고 베트남이 디지털자산 인재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세계경제포럼(WEF) 2025 보고서를 인용해 아시아가 북미를 제치고 최대 블록체인 인력 지역으로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응우옌 반 히엔(Nguyễn Vân Hiền) 베트남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협회(VBA) 부회장은 베트남(Việt Nam)이 아·태 지역에서 블록체인 도입 3위, 보유자 1700만명 이상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ABAII 아카데미(ABAII Academy of Blockchain and AI Innovation)와 국립경제대학교 기술대학(College of Technology, National Economics University)이 공동 주최한 행사에는 약 80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교육과 진로 정보 제공이 이뤄졌다.
체인어낼리시스(Chainalysis)와 TopDev 보고서를 인용해 향후 블록체인 분야는 기술직에서 거버넌스·컴플라이언스·법기술 분야로 직무가 확장되고 베트남은 향후 3년 내 약 20만 명의 인력 수요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컴티아(CompTIA)의 하릴 이즈완 이사무딘(Hairil Izwan Isamuddin)은 국제 IT 자격증(A+, Network+, Security+) 취득이 임금과 글로벌 취업 기회를 높인다며 베트남 학생 대상 국제인증 교육 협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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