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베트남 농협·협동조합 디지털 전환 촉구…수출·글로벌 가치사슬 연계가 관건
2025년 10월 30일 10:08
베트남 농업협동조합들이 생산성·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전환과 그린 스탠다드 충족을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포럼에서 촉구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디지털 전환이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국제 경쟁력 확보의 '최단경로'라고 강조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협동조합의 디지털 전환률이 약 32%에 불과하고 재원·인프라·인력 부족이 주요 제약이라고 지적되었다.

카오 쑤안 투 반(Cao Xuân Thu Vân)은 협동조합의 사고방식과 운영 모델 변화가 필요하다고 경고하며 2026–2030 핵심 과제로 교육·청년 인재 유치·성공 모델 확산을 제시했다.

트란 두이 닌(Trần Duy Ninh)과 레 득 틴(Lê Đức Thịnh)은 정부 차원의 공유 디지털 플랫폼 구축과 예산 배정, 그리고 가치사슬 전반의 디지털화가 필수라고 밝혔다.

랑선(Lạng Sơn) 지역 협동조합의 사례는 전자상거래 진출 등 기회를 보여주지만 인력과 기술 교육 지원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강조되었다.
#농업디지털전환
#베트남협동조합
#그린스탠다드
#전자상거래
#공유디지털플랫폼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