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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회, 2025 계획·2026 전망 논의…혁신·생산성 중심 성장 전환 촉구
2025년 10월 29일 19:11
국회는 2025 사회경제계획 집행과 2026 성장목표를 논의하며 생산성·혁신 중심의 성장모델 전환과 재정·정책적 대응을 촉구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국회 회의에서 의원들은 2025 사회경제계획 집행과 2026 전망, 2021–2025 계획 평가를 집중 논의했다.

응우옌 다이 탕(Nguyễn Đại Thắng, 흥옌(Hưng Yên))은 거시경제 안정 압박과 부동산·금·회사채 시장의 복합적 리스크를 지적하며 생산성·혁신·과학기술 중심의 성장 전환을 촉구했다.

그는 연구개발 투자 비중을 GDP의 최소 1.5%로 상향하고 기업의 기술투자 유도, 세제 혜택 및 국가 혁신기금 설립을 제안했다.

찐 호앙 응언(Trần Hoàng Ngân)은 2026년 GDP 10% 목표를 도전적이나 달성 가능하다고 보며 해양경제·물류·첨단 서비스·교육·보건 등 전략 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후인 탱 푸엉(Huỳnh Thanh Phương, 떠이닌(Tây Ninh))은 제도 개선, 디지털·녹색 전환, 인력질 개선과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한 비상재정 투입 등 국민 행복을 고려한 지속가능 성장 방안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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