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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 국가주석 방한, APEC 정상주간 참석해 한-베 협력 강화
2025년 10월 29일 18:00
베트남 국가주석 르엉 끄엉이 부산에서 열린 제32회 APEC 경제지도자주간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해 APEC 정상회의와 다자·양자 일정에 참여했다.
베트남 국가주석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이 부산 김해공군기지에 도착해 제32회 APEC 경제지도자주간에 참석했다.
도착 시 한국 국립외교원장 최형찬과 부산시 관계자, 베트남 대사 부 호(Vũ Hồ) 및 부산 총영사 도안 푸엉 란(Đoàn Phương Lan) 등이 영접했다.
이번 APEC은 '지속 가능한 내일 구축: 연결, 혁신, 번영'을 주제로 진행되며 르엉 끄엉은 기조연설과 회원국 정상·기업인 면담을 통해 베트남의 지역 기여를 강조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APEC 내에서 적극적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참석을 통해 2027년 APEC 개최 준비와 더불어 역내 경제 통합과 혁신을 주도하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아울러 이번 방한은 한-베 양국이 정치적 기반을 공고히 하고 최근 고위급 합의의 이행을 촉진하며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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