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연이은 폭우로 베트남 중부 대규모 침수·택지 파괴…다낭 최소 6명 사망
2025년 10월 29일 16:58
연이은 집중호우로 베트남 중부가 광범위하게 침수되어 다낭에서 최소 6명이 숨지고 수만 가구가 침수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연속적 폭우로 다낭(Đà Nẵng)과 인근 지역에 광범위한 침수가 발생해 최소 6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었으며 19명이 부상을 입었다.

다낭(Đà Nẵng)에서는 13채 주택이 붕괴되고 농경지와 가축에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수만 가구가 침수되어 주민들이 고립되었다.

보(Thu Bồn) 강과 부지아(Vu Gia)–보(Thu Bồn) 하천 수위가 경보 기준을 크게 초과했고 하(Ái Nghĩa) 수위는 경보 3단계를 1.25m 초과했다.

팜 득 안(Phạm Đức Ấn) 다낭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비상인력과 구조대가 투입되어 상황을 통제 중이라면서 중앙정부의 복구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당국은 산사태와 급류 위험이 여전히 높다고 경고하며 보건·위생 대책과 재정착지 마련 등 피해 복구 및 추가 대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트남홍수
#다낭피해
#산사태위험
#인명피해
#복구지원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