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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대규모 홍수에 총리 긴급 지시…구호·복구 총력
2025년 10월 29일 15:23
총리 긴급회의 주재로 중부 대홍수에 대한 구호·대피·복구와 예비자금 지원 등을 신속히 지시했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가 하노이(Hà Nội) 정부청사에서 후에(Huế) 전방 지휘소와 온라인으로 참석해 중부지역 대규모 홍수에 대응하는 긴급 회의를 주재했다.

후에(Huế)에서는 40개 읍·면 중 32곳이 침수돼 약 3만5천 가구가 피해를 입었고 다낭(Đà Nẵng)에서는 7만5천 가구 이상이 침수됐다.

A Vương 저수지(A Vương)와 송붕4 저수지(Sông Bung 4) 등이 하류 홍수 저감을 위해 수억㎥의 물을 조정했고 7천여 가구, 약 2만1천명이 대피했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은 인명·재산 보호를 위한 긴급 구호, 군·경의 동원, 식량·의약품·전력 복구 등을 지시하고 하노이(Hà Nội) 중앙정부에 신속한 피해 보고를 주문했다.

정부는 후에(Huế)에 즉각 지원금 1천5백억 VND(약 570만 달러)를 배정하고 세제·신용·보험 지원과 함께 학교·병원 재개 등 생활 복구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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