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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콩 손(Trịnh Công Sơn) 명곡을 재즈로 재해석하는 'Hãy Yêu Jazz Đi' 프로젝트 출범
2025년 10월 29일 13:10
하노이 기반 뮤지션들이 찐 콩 손의 곡을 재즈·퓨전·어쿠스틱으로 재해석해 2025~2028년 단계별로 국내외 발매·공연·교류를 추진한다.
하노이의 재즈 신에서 활동해온 쿠인 팜(Quỳnh Phạm)이 주도하는 'Hãy Yêu Jazz Đi' 프로젝트는 찐 콩 손(Trịnh Công Sơn)의 곡을 재즈 언어로 재해석하는 대규모 기획이다.

하노이(Hà Nội), 후에, 다낭(Đà Nẵng)과 호찌민(Hồ Chí Minh)에 '재즈 러브 스테이션'을 만들며 1단계(2025~2026)에서 신인 발굴과 소형 공연·온라인 콘서트·앨범 발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7년에는 국제 협업과 해외 소규모 공연 및 국내 대도시 4회 대형 콘서트를 포함하는 2단계로 확장된다.

2028년에는 해외 시장을 겨냥한 앨범 출시와 문화교류 행사, 글로벌 아티스트 협연을 목표로 한 3단계를 마무리한다.

예술 자문을 맡은 찐 빈 찐(Trịnh Vĩnh Trinh)과 음악감독 부 꽝 중(Vũ Quang Trung)은 원곡의 서정성과 단순함을 유지하면서 재즈적 즉흥성과 새로운 리듬을 조화시키는 데 주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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