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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라오스 제12차 이론회의, 정치체제 개편과 조직운영 개선 논의
2025년 10월 29일 12:05
베트남과 라오스 양당이 다낭에서 열린 제12차 이론회의에서 정치체제 재편과 조직 효율화 방안을 교류하고 양국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다낭(Đà Nẵng)에서 열린 제12차 이론회의에서 베트남 공산당(Communist Party of Việt Nam)과 라오스 인민혁명당(Lao People's Revolutionary Party)이 정치체제 재편과 조직운영 개선을 논의했다.
응우옌 쑤언 탕(Nguyễn Xuân Thắng) 정치국 위원은 학술 및 실무적 연구 교류를 통해 제도 개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자고 강조했다.
키케오 카이캄피툰(Kikeo Khaykhamphithoune) 부총리는 베트남의 중앙·지방 기구 간소화 성과를 평가하며 라오스도 조직개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제도적 틀과 조직 인식, 인적자원 역량 관련 도전과제에 대해 논문과 사례를 공유하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회의 결과는 각 당의 정책·지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제13차 회의를 라오스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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