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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원산지 규정 강화로 무역 신뢰·수출 경쟁력 확보 추진
2025년 10월 29일 11:41
베트남 정부는 원산지 관리·인증을 강화해 무역사기와 원산지 위조를 차단하고, FTA 관세 혜택을 최대화해 수출 경쟁력과 국가 신뢰도를 높이려 하고 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베트남은 원산지 규정이 투명성과 공정성의 기반이라며 관리·판정·인증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응우옌 안 손(Nguyễn Anh Sơn) 대외무역청장은 CPTPP, EVFTA, RCEP 등 FTA의 관세 혜택을 누리려면 기업들이 원산지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부는 수출용 원산지증명서(C/O)에 대한 검사와 감독을 강화하고 내부 시장에서는 베트남 원산지 판정 기준을 마련하는 법령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무역 규모 확대와 미·중 무역갈등 속에서 제3국 재수출을 노린 ‘Made in Viet Nam’ 가짜 표기와 최소 가공 후 원산지 허위신고 등 불법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섬유, 목재가구, 꿀, 알루미늄·철강, 수산물 등이 주로 표적이 되어 산업 보호와 소비자 신뢰 확보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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