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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중부 폭우로 후에·다낭 등 대규모 침수 우려
2025년 10월 29일 11:33
베트남 중부 지역에 기록적 폭우가 이어지며 후에와 다낭을 중심으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후에(Huế), 다낭(Đà Nẵng) 시와 꽝응아이(Quảng Ngãi)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중부지방에 폭우가 계속되고 있다.
Bạch Mã(Bạch Mã)와 Trà Vân(Trà Vân), Sơn Lập(Sơn Lập) 관측지의 강우량이 이미 170mm를 넘었다.
다낭(Đà Nẵng)과 후에(Huế) 시는 120–250mm의 비가 예보되며 일부 지역은 400mm 이상을 기록할 수 있고 꽝찌(Quảng Trị) 남부와 하띤(Hà Tĩnh) 인근도 많은 비가 예상된다.
후에(Huế)의 Hương(Hương)·Bồ(Bồ) 강 수위는 다소 낮아졌으나 다낭(Đà Nẵng)의 Vu Gia – Thu Bồn(Vu Gia – Thu Bồn) 유역은 여전히 높고 꽝응아이(Quảng Ngãi)의 Trà Khúc(Trà Khúc) 강은 상승 중이라 심각한 침수와 산사태, 급류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
해상에서도 Cồn Cỏ(Cồn Cỏ)와 Bạch Long Vỹ(Bạch Long Vỹ), Lý Sơn(Lý Sơn) 등에서 강풍이 불고 북부 남중국해(국제명 South China Sea)에는 3–5m의 높은 파도와 8–9급 돌풍이 예보되어 남부 꽝찌(Quảng Trị)에서 까마우(Cà Mau) 해역과 Hoàng Sa(Hoàng Sa), Trường Sa(Trường Sa) 주변 해역에 회오리와 강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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