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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디지털 기반 통합 세무관리 체계 재설계로 납세 준수 향상 추진
2025년 10월 29일 10:37
베트남 당국과 전문가들이 디지털 인프라와 데이터 연계를 통한 현대적 세무관리시스템 재설계로 납세 편의성 및 투명성을 높여 세수 기반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세무 준수 촉진 회의에서 국세청 부국장 마이 손(Mai Sơn)은 디지털 인프라와 데이터 통합을 통한 현대적 세무관리 시스템 재설계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세무컨설턴트협회장 응우옌 티 쿡(Nguyễn Thị Cúc)은 납세자와 사회 전체의 준수 비용을 낮추는 포괄적 지원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JICA 세제사업 수석 고문 누구치 다이스케(Nuguchi Daisuke)는 납세자 정보 접근성 강화, 사용하기 쉬운 시스템 개발, 준수자 인센티브 제공을 세 가지 권고사항으로 제시했다.
딜로이트 베트남의 부이 응옥 투안(Bùi Ngọc Tuấn)은 기업들이 세무 데이터를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해 분석·자동화를 통해 준수 수준과 기업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비엣텔 포스트의 황 두이 지인(Hoàng Duy Chính)은 전자상거래 과세에 대해 거래 데이터 공유와 기술 활용으로 투명성을 높이고 물류사·플랫폼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과세를 촉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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