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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호찌민시( HCM City) 신용 증가세 지속…중소기업·우선지원업종 대출 확대
2025년 10월 29일 09:42
호찌민시의 총대출이 연 9.79% 증가하며 중소기업과 정부 우선 지원 분야에 대한 대출이 확대돼 경기 회복과 금융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호찌민시( HCM City)의 총 대출 잔액이 10월 기준 약 4,919조 동으로 전년 대비 9.79% 증가했다.
베트남 중앙은행(State Bank of Vietnam)은 원화(동) 대출 비중이 96%로 높아 안정적인 환율과 현지 통화 대출 선호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단기 대출이 총액의 약 48%를 차지한 반면 중·장기 대출은 올해 11.44% 증가해 생산·기술·인프라 투자 확대를 시사했다.
농업·수출·지원산업·기술기업 등 정부 우선 지원 분야로의 대출이 늘었고 중소기업( SMEs)이 전체의 45% 이상을 차지했다.
중앙은행과 시 재무국, 테크콤은행(Techcombank), ACB 등은 기업 자금난 해소와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은행-기업 연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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