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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사, 베트남의 APEC 정상주간 참석이 지역 협력·성장 동력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
2025년 10월 29일 01:28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는 국가주석 르엉 끄엉의 APEC 정상주간 참석이 아태 지역의 포용적 성장과 실질적 경제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삼(Choi Young-sam) 주베트남 대한민국(Republic of Korea) 대사는 국가주석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의 32차 APEC 정상주간 참석이 포럼의 논의에 새로운 모멘텀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방문은 양국 관계와 역내 협력에 중대한 의미를 지니며, 지난 당 서기장 또럼(Tô Lâm)의 방한 결과를 토대로 양국 협력이 과학·첨단기술 등 미래지향 분야로 확장될 기회라고 밝혔다.

대사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7년 APEC 의장국으로서 하노이(Hà Nội)와 하이퐁(Hải Phòng)에서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아태지역의 경제성장과 회복을 주도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

양국은 2030년까지 양자 무역 1,5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1만 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서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녹색성장, 재생에너지, 디지털 전환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파트너십이 확대되고 있어 APEC 정상주간 논의에 실질적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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