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제
비엣젯, 주식배당 20% 결정…자본확충으로 성장동력 강화
2025년 10월 29일 00:09
비엣젯(Vietjet)이 주식배당 20%를 발표해 자본을 확충하고 신형 항공기 도입과 롱탄(Long Thành) 정비센터 건설로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
비엣젯(Vietjet)이 주주들에게 보유 주식 100주당 20주를 지급하는 20% 주식배당을 선언했고 전체 1억1830만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배당 이후 자본금은 7조 동을 넘고 연결 자본은 24조 동을 상회해 중장기 재무여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회사는 신형 A330 등 최신 기재를 도입해 총 항공기를 130대로 늘렸으며 롱탄(Long Thành) 국제공항에 항공기 정비 기술센터 건설을 시작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외국인 순매수에 따른 주가 상승 기대와 함께 연말 맞이 제로동(0원)부터 시작하는 프로모션 등으로 수요 확대를 노리고 있다.
비엣젯은 하노이(Hà Nội), 호치민(HCM City), 다낭(Đà Nẵng) 등 베트남 주요 도시와 나고야(Nagoya) 등 일본 노선을 확장해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해 왔다.
#비엣젯
#주식배당
#항공확장
#롱탄정비센터
#연말프로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