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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 국가주석, 한·경주 APEC 경제지도자 주간 참석…APEC 2027 준비 의지 강조
2025년 10월 28일 23:54
베트남 국가주석이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제32차 APEC 경제지도자 주간에 참석해 지역 경제협력과 APEC 2027 준비에 적극 나선다.
하노이(Hà Nội)발: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 국가주석이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한민국 경주에서 열리는 제32차 APEC 경제지도자 주간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협력에 대한 강한 의지와 APEC 2027 개최 준비를 알리는 계기다.
APEC은 21개 경제체가 참여해 무역 자유화,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 성장 등을 중심으로 협력하는 핵심 지역 경제포럼이다.
베트남은 1998년 가입 이후 2006년·2017년 APEC 회의를 개최했고 190여 개 이니셔티브를 추진했으며 2027년 개최지로 푸꿕(Phú Quốc) 특별구가 포함된 메콩 델타 안장(An Giang)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APEC 2025는 ‘지속가능한 내일 건설: 연결·혁신·번영’을 주제로 AI 등 혁신 의제를 논의하며 베트남의 국제적 위상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부각시킬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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