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다낭, 집중호우로 교통·산사태 비상…교통 인프라 비상사태 선포
2025년 10월 28일 23:49
베트남 다낭시가 연일 폭우로 인한 대규모 침수와 산사태로 교통 인프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신속한 복구와 대피를 지시했다.
다낭(Đà Nẵng) 시 정부는 연이은 폭우로 심각한 침수와 산사태가 발생하자 교통 인프라에 대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즉시 복구 예산을 배정했다.

팜득안(Phạm Đức Ấn) 시장은 토사 제거와 주요 간선도로 복구를 위해 1천억 동(약 38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건설국과 지역 읍·면에 긴급 배정하도록 지시했다.

당국은 일부 산사태 취약지에서 추가 붕괴 위험이 있어 구조·복구 작업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주문하고 재난 대비 비상계획을 마련하도록 했다.

판다이응아(Phan Đại Nghĩa) 중령 등 군부대는 24시간 대기하며 주민 대피와 물자 지원, 고립 지역의 지원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현재 약 6만5천 가구가 피해를 입었고 1,400여 가구(5,600명)가 대피했으며 도로 약 1,900m가 파손되어 다수의 주요 국도와 연결이 차단되었다.
#다낭홍수
#산사태
#긴급복구
#주민대피
#군지원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