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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빈에서 열린 AI 거버넌스 장관급 원탁회의…국제·기업 협력 확대 논의
2025년 10월 28일 19:10
베트남 과학기술부 주최로 닌빈에서 열린 장관급 원탁회의에 정부, 국제기구, 기업 대표 약 300명이 모여 안전하고 투명한 AI 거버넌스와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닌빈(Ninh Bình)에서 과학기술부 주최로 열린 장관급 원탁회의에 정부기관과 국제기구, 주요 기업 대표 약 300명이 참석해 AI 거버넌스 현안을 논의했다.

응우옌 맹 흥(Nguyễn Mạnh Hùng) 과학기술부 장관은 지속 가능한 AI 발전을 위해 제도, 인프라, 인적자원, AI 문화의 네 가지 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룬디 재무기획부 상임서기 프랑신 이나루쿤도(Francine Inarukundo)는 전력과 기기 비용 등의 도전 속에서도 디지털 전환과 여성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닌빈(Ninh Bình) 인민위원회 위원장 팜 꽝 응옥(Phạm Quang Ngọc)은 광대역과 5G 구축 등 기초 성과를 바탕으로 AI를 관광, 교통, 농업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도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VIDW 2025 행사는 하노이(Hà Nội)와 닌빈(Ninh Bình)에서 개최되며 AI 거버넌스, 디지털 인프라, 5G, 디지털 인력 등 6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 협력과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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