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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태풍 불로이·마트모 피해 복구에 국제사회 970만달러 지원 약속
2025년 10월 28일 18:23
베트남 부차관이 국제사회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태풍 피해 복구와 재건, 향후 6개월 내 생산 복구를 위해 지속적 협력을 당부했다.
농림환경부 부차관 응우옌 호앙 히엡(Nguyễn Hoàng Hiệp)은 태풍 불로이와 마트모로 인한 피해 복구에 대해 국제사회의 강력한 지원과 연대를 평가했다.
국제 원조는 구호뿐 아니라 복구와 재건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향후 대비와 회복력 강화를 강조했다.
유엔 주민조정관 폴린 타메시스(Pauline Tamesis)는 식수, 위생, 주거, 생계 지원에 초점을 맞춘 복구 노력을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 한국, 미국, 아일랜드, 싱가포르, 캐나다 등 대사관과 JICA, EU, UNICEF 등 국제기구가 약 미화 970만 달러(현금 710만 달러, 현물 250만 달러)를 지원하거나 약속했다.
지원품은 현금, 농업생계 지원, 생수, 담요, 위생키트, 주방용품, 학습도구 등으로 라오까이(Lào Cai), 랑선(Lạng Sơn), 까오방(Cao Bằng), 뚜옌꽝(Tuyên Quang), 타이응우옌(Thái Nguyên), 박닌(Bắc Ninh), 하노이(Hà Nội), 닌빈(Ninh Bình), 탄호아(Thanh Hóa), 응에안(Nghệ An), 하띤(Hà Tĩnh) 등 북부와 중부 지역에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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