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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뉴질랜드 관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 격상…베트남 조정 역할 주목
2025년 10월 28일 17:56
아세안과 뉴질랜드가 관계를 평화·번영·사람·지구 4대 축의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하고, 베트남이 2024–2027년 대화관계 조정국으로서 핵심 문서 협상을 주도해 채택을 이끌었다.
아세안(ASEAN)과 뉴질랜드(New Zealand)가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뉴질랜드 기념 정상회의에서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는 이 파트너십의 역사적 의의를 강조하며 베트남의 조정 역할을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수상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과 뉴질랜드 총리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은 베트남의 2024–2027년 아세안-뉴질랜드 대화관계 조정국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베트남은 공동 비전 성명과 2026–2030 행동계획 협상을 주도해 합의를 도출했으며, 평화·경제 연계·인적 교류 등 세 가지 우선과제를 제안했다.

뉴질랜드는 2026–2030 행동계획을 위해 기후재원 및 녹색기술·교육·무역 협력 등 재정 지원과 장기적 협력 프로그램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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