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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노이, 광견병 예방 강화와 개·고양이 고기 거래 단계적 전환 논의
2025년 10월 28일 17:44
하노이에서 전문가들이 광견병 예방 강화와 개·고양이 고기 거래의 단계적 전환을 위한 시범사업을 논의했다.
하노이(Hà Nội) 시와 소이 독 재단(Soi Dog Foundation), SBCC 베트남(SBCC Vietnam)이 공동 주최한 회의에서 광견병 예방과 개·고양이 고기 거래의 단계적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응우옌 딘 당(Nguyễn Đình Đảng) 하노이 동물사육·양식·수의과 하위부서장은 방역 역량 강화와 동물복지 기준 도입을 통해 지역 보건 보호와 거래 전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광견병 노출 관리, 동물 백신 접종 기술, 부처 간 협력과 거래·운송 규제 강화 방안 등이 공유되었다.
라훌 세갈(Rahul Sehgal) 소이 독 재단 국제 커뮤니케이션 이사는 생계 전환 프로그램과 교육 캠페인을 통해 책임 있는 반려동물 소유와 소비 수요 감소를 유도하겠다고 했다.
베트남 동물보건정보시스템(VAHIS)에 따르면 올해 현재 24개 성·시에 걸쳐 157개 읍·면에서 광견병이 보고되었고, 전국적으로 인도적·효율적 개입이 더욱 필요하다고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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