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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 뉴질랜드와 공급망 협력 강화 추진…농업·식품가공·청정에너지 투자 촉구
2025년 10월 28일 16:35
베트남은 뉴질랜드 수입업자·유통사·소매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공급망에서 신뢰할 수 있는 혁신 파트너가 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 무역진흥청 부국장 레 호앙 타이(Lê Hoàng Tài)는 골든 오텀 페어 2025의 베트남-뉴질랜드 무역·투자 촉진 회의에서 뉴질랜드 기업들의 투자와 협력을 촉구했다.
하노이(Hà Nội)의 베트남 전시센터(VEC)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베트레이드(Vietrade), 뉴질랜드 주재 베트남 무역사무소 및 아세안-뉴질랜드 비즈니스위원회(ASEAN-New Zealand Business Council)가 공동 주최로 참여했다.
레 호앙 타이(Lê Hoàng Tài)는 식품가공, 지속가능 농업, 콜드체인 물류, 청정에너지, 전자상거래 등 분야에서 합작 투자와 고품질 공급원 발굴을 제안했다.
뉴질랜드 대표단은 건설·기술·농업·보건·교육 등 20여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B2B 매칭과 전시회 투어를 통해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응우옌 캄위엔(Nguyễn Cẩm Uyên) 등 베트남 참가자들은 인증 기준과 수출 준비 필요성을 확인하며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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