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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호우로 다낭 일대 침수·산사태 위기…수천명 긴급 대피·구조 활동 전개
2025년 10월 28일 14:03
중부 다낭 인근에서 폭우로 저지대와 산간지역 28곳이 침수되거나 산사태 위험에 처해 수천 명이 대피하고 해상과 육상 구조가 진행됐다.
중부 다낭(Đà Nẵng)에서 10월 29~30일 예상 강우로 저지대와 산간 28곳이 20cm~2.24m 침수되거나 산사태 위험에 처해 있다.

쯔라미(Trà My)와 톱득(Thượng Đức) 등 산간 마을에서 침식 위험으로 14개 마을 1,000여 가구, 총 3,572명이 10월 27일 밤 안전지대로 대피했다.

트라반(Trà Vân)에서 산비탈에 2km 균열이 발견되고 국도 40B·14B 주요 구간 9곳의 침식이 확인되었다.

해상에서는 MRCC2(MRCC2)가 꽝응아이(Quảng Ngãi) 선박 소속 어부를 구조해 꾸이년(Quy Nhơn) 종합병원으로 이송했고 후에(Huế)와 다낭(Đà Nẵng) 항만 당국이 화물선 침몰 사고에서 선원 8명을 구조했다.

호아이(Hoài)강 제방 인근 마을에서는 수위가 2.2m에 머물러 보트로 물류와 이동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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