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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업계, 팬데믹 극복 후 급성장…올해 여객 8400만명 전망
2025년 10월 28일 13:32
베트남 항공업계가 팬데믹 이후 빠르게 회복해 올해 여객 수가 사상 최대인 약 8400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노이(Hà Nội) 보도: 베트남 민간항공국(Civil Aviation Authority of Việt Nam, CAAV)은 올해 여객이 약 84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팬데믹 이후 여객은 2021년 1600만명에서 2024년 7500만명으로 급증하며 항공 수요 회복을 보여주고 있다.

국제노선은 팬데믹 전 130개에서 2025년에는 150개로 확대되어 30개국·지역과 연결되고 일부 유럽·북미 장거리 노선은 검토 중이다.

비엣트래블 항공(Vietravel Airlines)과 선푸꽝 에어웨이즈(SunPhuQuoc Airways) 등 신규 항공사들이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비엣젯 항공(Vietjet Air), 퍼시픽 항공(Pacific Airlines), 밤부 항공(Bamboo Airways)과 경쟁에 합류했다.

CAAV 국장 우옹 비엣 증(Uông Việt Dũng)은 신규 진입이 시장 잠재력을 보여주며 경쟁 촉진과 서비스 개선, 교통 인프라 투자 및 지역 관광·경제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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