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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수로 후에(Thừa Thiên–Huế) 도심 침수·교량 위협에 선로 차량 19량 투입해 긴급 보강
2025년 10월 28일 00:32
후에(Thừa Thiên–Huế)에서 홍수로 흐엉강(Hương River) 수위가 경보를 크게 넘자 박호(Bạch Hổ) 교량을 보호하기 위해 석재 운반용 열차차량 19량을 투입해 교량을 보강하고 주민 3만2천여명에 대한 대피 계획을 수립했다.
후에(Thừa Thiên–Huế) 철도 운영지부장은 10월 27일 저녁 박호(Bạch Hổ) 철교에 석재 운반용 차량 19량을 배치해 교량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투입된 차량은 총중량 980톤의 석재 운반 전용차량으로 급류와 홍수로부터 교량을 안정화하고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흐엉강(Hương River) 수위는 5.04m로 경보 3단계를 1.54m 초과했으며 보강(Bồ River)은 5.12m로 위험 수위를 넘었다.
홍수로 후에시(Huế City) 40개 읍·면·구 중 32곳이 침수되고 도로가 유실되거나 산사태로 단절되어 교통이 끊겼다.
당국은 풍디엔(Phong Điền), 풍타이(Phong Thái), 풍징(Phong Dinh), 김짜(Kim Trà), 김롱(Kim Long) 등 고위험 지역의 923가구, 2,300여명을 이미 대피시키고 총 1만가구 약 3만2천명에 대한 대피 계획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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