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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팜민찐 총리, 쿠알라룸푸르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라오스·일본·세계은행·FIFA 등과 외교·경제 협력 강화 논의
2025년 10월 26일 20:40
팜민찐 베트남 총리가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라오스, 일본, 세계은행, FIFA 등과 잇따라 회담을 갖고 재난복구 지원·대규모 인프라·경제협력·디지털 전환·축구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47차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에 라오스 총리 손엑사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과 만나 최근 태풍·홍수 피해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양국 주요 인프라 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다짐했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은 라오스와의 전통적 우호관계를 강조하며 항만, 인구·주민등록 데이터베이스, 우정병원·우정공원 등 핵심 사업의 협력을 촉구했다.
다카이치 사나에(Sanae Takaichi) 일본 총리와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ODA·과학기술·디지털 전환·반도체·에너지 협력 확대 및 인적교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세계은행 부총재 카를로스 펠리페 하라밀요(Carlos Felipe Jaramillo)와는 베트남의 고속성장과 향후 더 큰 성장을 위한 대외연결성 강화, 양허성 자금 조달 확대 및 메콩델타 저탄소 쌀 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 지원을 요청했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은 아세안 사무총장 카오 킴훈(Kao Kim Hourn) 및 FIFA 회장 잔니 인판티노(Gianni Infantino)와도 만나 지역 통합·디지털·AI·반도체 투자 촉진과 베트남 축구 발전 지원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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