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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이버범죄협약 하노이서 서명…72개국 참여로 국제공조 강화 합의
2025년 10월 26일 19:34
유엔 사이버범죄협약 서명식이 하노이에서 열려 72개국이 서명하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대응과 협력이 강화됐다.
유엔 사이버범죄협약 서명식이 하노이(Hà Nội)에서 개최되어 72개국이 서명하며 국제 사이버안보 협력의 역사적 전기가 마련되었다.

베트남(Việt Nam) 공안부 장관 룽 탐 꽝(Lương Tam Quang)은 협약이 다자주의와 주권 존중 아래 사이버공간의 평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법적 기반을 확립한다고 평가했다.

베트남(Việt Nam)은 사이버안보와 사이버범죄 대응을 디지털 주권·프라이버시·인권 보호의 전제 조건으로 보고 협약 이행에 성실히 책임을 다하겠다고 재확인했다.

협약은 총회 합의로 채택됐으며 서명 후 발효를 위해 40개국 비준이 필요하고 2027년 발효를 목표로 하고 있어 실질적 이행과 비준 촉구가 과제로 남아 있다.

임시위원회 의장 파우지아 메바르키(Faouzia Mebarki)와 유엔마약범죄사무국(UNODC) 대표 존 브란돌리노(John Brandolino)는 지속적 이행 지원과 개발도상국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적 연대와 기술·자원 공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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