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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하노이서 사이버범죄 대응 위해 국제협력·유엔 사이버범죄협약(하노이 협약) 도입 촉구
2025년 10월 26일 18:55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회의에서 정부와 국제기구는 국경 없는 사이버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유엔 사이버범죄협약(하노이 협약) 비준과 국제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사이버범죄 대응 정책 토론회가 공안부(Ministry of Public Security)와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회의는 인터폴 사이버범죄 국장 닐 제튼(Neal Jetton)이 주재했으며 다수 국가 및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했다.
공안부 부장 팜 떼 탕(Phạm Thế Tùng)은 사이버범죄가 국경 없는 위협이라며 단일국가만으로는 대응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유엔 사이버범죄협약(하노이 협약)이 수사·기소·예방에서의 국제공조를 강화하고 전자증거 공유와 법체계 정합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베트남은 다른 국가들의 조속한 협약 가입, 법제 통합, 공공·민간 협력 강화, 전자증거 수집 기술 공유 및 역량강화 지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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