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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서 유엔 사이버범죄 협약 서명식 개최…국제사회 협력 강화 신호
2025년 10월 26일 18:05
유엔 주최 하노이 협약(UN 사이버범죄 협약) 서명식이 하노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돼 베트남의 국제 행사 주최 역량과 사이버범죄 대응 협력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유엔 마약범죄사무국(UNODC) 총재 가다 왈리(Ghada Waly)는 160개 이해관계자와 420시간 이상의 협상 끝에 협약 서명이 성사됐다고 말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서명식은 개막식에 유엔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등 격식 있게 진행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스라엘 대사 야론 메이어(Yaron Mayer)는 행사의 조직력과 시의적절성을 칭찬하며 베트남의 주요 기념일과 맞물려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벨라루스 내무장관 이반 쿠브라코(Ivan Kubrako)는 이번 개최가 베트남의 국경 간 보안 기여와 국제적 위상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유럽연합 집행위 올리비에 오니디(Olivier Onidi)는 협약의 효과적 이행을 위해 각국의 비준과 국내법 통합, 경험 공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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