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주석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이 하노이(Hà Nội)에서 유엔 사이버범죄 협약 서명식 참석 대표단을 위한 환영만찬을 주최했다.

서명식(10월25-26일)은 국제 사이버공간의 안전과 보안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현재까지 약 70개국·기구가 서명했다.

유엔이 하노이(Hà Nội)를 개최지로 선정한 것은 베트남의 다자외교 성과와 약 50년간의 유엔 파트너십을 상징한다고 국가주석은 강조했다.

국가주석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하노이(Hà Nội)를 소개하며 신뢰와 우정이 디지털 시대의 국제 협력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서명식이 실질적 약속과 행동으로 이어져 협약이 조속히 발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