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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차관, 유엔 사이버범죄 협약 개최지로서 베트남의 역할·기여 강조
2025년 10월 25일 23:13
호주 외교무역 차관은 하노이에서 열린 유엔 사이버범죄 협약 서명식이 전 세계적 협력의 분기점이라며 베트남의 주도적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호주 보조 외교무역장관 매트 티슬스웨이트(Matt Thistlethwaite)는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유엔 사이버범죄 협약 서명식이 전 세계 사이버범죄 대응의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베트남(Việt Nam)이 이번 협약을 주최한 것은 지난 20년간의 발전을 반영하며 사이버안보 문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하노이 협약은 사이버공간에서 발생하는 인신매매·사적 이미지 유포 등과 사이버공격 같은 의존적 범죄를 모두 범죄로 규정하고 국제 공조 틀을 마련한 점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호주와 베트남은 사이버 및 핵심기술 협력에 관한 4년간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호주는 동남아·태평양 지역의 사이버 역량 강화를 위해 AUD8350만을 투자하고 있다.

매트 장관은 사이버범죄가 국경을 넘나드는 위협이라며 정보공유와 역량강화·공동 기소 등 국제공조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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