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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 유엔 사무총장과 회담…기후·금융개혁 등 협력 강화 합의
2025년 10월 25일 21:08
팜민찐 총리는 유엔 사무총장과 회담에서 기후대응·에너지 전환, 국제금융개혁 등 분야에서 유엔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와 하노이(Hà Nội)에서 회담을 갖고 양측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베트남(베트남)은 유엔의 다자주의 중심 역할과 국제법 준수를 지속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기후변화 대응·에너지 전환을 위한 기후금융 접근성과 첨단 청정기술 지원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유엔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가속화와 국제금융체계 개혁, 디지털 포용 발전을 위한 자원 동원 강화를 요청했다.

회담에서 유엔은 베트남의 다자무대 기여와 평화·개발·인권 분야 참여를 높이 평가하며 향후 기후 약속 이행과 SDGs 달성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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