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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 국제 공조 강화로 온라인 사기 근절 추진
2025년 10월 25일 21:42
베트남 공안부가 국제 공조 강화와 법·기술 대응을 통해 증가하는 온라인 사기와 사이버범죄에 맞서고 있다.
베트남 공안부 부장관 팜 테 튱(Phạm Thế Tùng)은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사이버범죄 관련 세미나에서 국제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베트남(Việt Nam)은 국경을 넘는 온라인 사기 수사와 차단에서 성과를 거두었으나 범죄의 전문화·국제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대사 마크 E.
크내퍼(Marc E.
Knapper)는 조직화된 국제 사기망의 확산을 지적하며 국가 간 협력과 국민 인식 제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4년 베트남(Việt Nam)에서 온라인 사기 사건 6,000건 이상이 적발되고 손실이 12조 동을 넘는 등 금융·사회적 피해가 심각하다고 전했다.
당국은 법 개정, 플랫폼 협력, 디지털 신뢰 연합 구성 등 예방·수사·국제공조를 강화하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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