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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서 UN 사이버범죄 협약 서명식 개최…국제 사이버법 질서 구축의 전환점
2025년 10월 25일 19:40
베트남이 하노이에서 UN 사이버범죄 협약(하노이 협약) 서명식과 고위급 회의를 주최해 국제사회 사이버범죄 대응과 법적 틀 마련에 앞장섰다.
베트남은 하노이(Hà Nội)에서 '사이버범죄 대응 - 책임 공유 - 미래 보장'을 주제로 UN 사이버범죄 협약 서명식과 고위급 회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과 약 110개국 및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해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베트남 국가주석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은 베트남의 주최와 서명이 법치 및 국제 의무 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UN 측은 서명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조약 발효, 역량 강화, 수사·국경간 협력 실질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UNODC가 주도한 협약은 인권 보호 조항을 포함하고 국제법과 충돌하는 협력요청을 거부할 수 있는 규정을 담아 글로벌 사이버범죄 대응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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