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하노이서 유엔 사이버범죄 협약 서명… 라오스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통룰운 참석으로 양국 협력 강화
2025년 10월 25일 18:49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유엔 사이버범죄 협약 서명식에 라오스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통룰운 시술리트가 참석해 양국의 정치·경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유엔 사이버범죄 협약 서명식에 베트남 당 서기장 또럼(Tô Lâm)과 라오스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통룰운 시술리트(Thongloun Sisoulith)가 참석해 환영 만남을 가졌다.
베트남(Việt Nam)은 라오스(Laos)의 개혁과 국가 현대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주요 국가지행 행사 개최를 우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통룰운 시술리트(Thongloun Sisoulith)는 협약이 사이버 안보를 보호하는 법적 틀을 마련하고 양국 및 파트너 간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국은 정치·국방·안보 분야의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무역 증대, 인프라 연계 확대, 전략적 협력 사업 추진 등 경제 협력에서의 도약을 약속했다.
양측은 최근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에 깊은 위로를 표하고 ASEAN 등 다자무대에서의 연대와 상호지원을 강화해 향후 당 대회와 총선 등 핵심 국정 과제의 성공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사이버안보
#베트남_라오스협력
#하노이협약
#경제협력강화
#국제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