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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당뇨망막병증·황반부종 관리 위한 '베트남 아이헬스' 파트너십 출범
2025년 10월 25일 17:13
보건부 산하 기관과 주요 안과병원, 로슈가 '베트남 아이 헬스' 파트너십을 출범해 당뇨망막병증 및 당뇨성 황반부종의 조기진단·치료·관리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다낭(Đà Nẵng)에서 보건부 산하 의료서비스국(Medical Service Administration, MSA)과 베트남국립안과병원(Bệnh viện Mắt Trung ương Việt Nam), 호찌민시안과병원(Bệnh viện Mắt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로슈파마 베트남(Roche Pharma Vietnam)이 10월 25일 '베트남 아이 헬스(Việt Nam Eye Health)'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다낭(Đà Nẵng)에서 출범한 이 전략적 협력은 노동연령층의 실명 주요 원인인 당뇨망막병증(Diabetic Retinopathy)과 당뇨성 황반부종(Diabetic Macular Edema)의 포괄적 관리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르비스 베트남(Orbis Việt Nam)과 함께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환자 인식 제고, 조기 진단·치료 접근성 확대, 의료진의 진단·치료 역량 강화를 통해 환자 관리 단위의 질을 향상시키려 한다.
참여 병원에서 모델을 설계·구축·시범 운영하고 망막질환 진단·치료·관리 관련 국가 지침을 업데이트·발행해 이후 확산의 근거로 삼을 계획이다.
MSA 부국장 응우옌 쫑 코아(Nguyễn Trọng Khoa)와 베트남국립안과병원장 팜 옥 동(Phạm Ngọc Đông)은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도입과 병원 자원 동원을 통해 당뇨성 안질환의 조기진단과 치료로 실명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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