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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민족학 박물관, 창립 30주년…전통과 현대 결합한 개방형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2025년 10월 25일 16:49
베트남 민족학 박물관(Việt Nam Museum of Ethnology)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하노이에서 기념행사와 학술회의를 열고 전통 보존과 디지털·국제 협력 기반의 문화교류 중심지로 성장했음을 발표했다.
베트남 민족학 박물관(Việt Nam Museum of Ethnology)이 1995년 설립 이후 30년간 독창적 전시와 연구로 모범적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하노이(Hà Nội)에 위치한 박물관은 동선과 야외 민속가옥을 결합한 전시 공간과 연간 약 50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문화관광 명소로 발전했다.

부이 응옥 콴(Bùi Ngọc Quang) 부관장은 전통 보존과 창의적 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유산과 함께 삶'을 체험하게 한다고 말했다.

응우옌 반 후이(Nguyễn Văn Huy) 전 관장은 초기부터 과학적 연구와 지역사회 참여를 전시에 반영한 점을 강조했고 찐 홍 한(Trần Hồng Hạnh)은 국제 협력을 통한 문화 가치 확산을 강조했다.

박물관은 소셜미디어, QR 투어, VR/AR 전시 등 디지털 기능을 강화하고 '박물관의 스타일 형성(Định Hình Một Phong Cách Bảo Tàng)' 책을 발간하며 향후 문화교류 거점으로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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