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베트남, APEC 2027 준비 가속 — 호찌민서 열린 ‘ASEAN 비즈니스·기술 포럼 2025’로 지역 우선과제 설정 나서
2025년 10월 25일 15:33
호찌민시에서 열린 ASEAN 비즈니스·기술 포럼 2025가 APEC 2027 의제 형성의 출발점이자 베트남의 지역 리더십 강화 의지를 확인시켰다.
호찌민시에서 열린 ASEAN 비즈니스·기술 포럼 2025는 APEC 2027을 앞두고 정책·기업·학계가 모여 지역 우선과제를 논의하는 출발점이 되었다.

응우옌 티 빅 응억(Nguyễn Thị Bích Ngọc) 부차관은 베트남이 '연결된, 친환경적이고 디지털' 경제 구현을 주도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포럼은 교역·투자·인력 개발 전략 정렬과 공급망 강화 필요성을 논의했으며 껀터(Cần Thơ)와 연결되는 고속도로 및 롱탄(Long Thành) 국제공항 등 남부 인프라를 ASEAN 공급망 관문으로 제시했다.

디지털경제와 인공지능 세션에서는 데이터 인프라·클라우드 도입 가속과 사이버보안·데이터 보호 강화가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포럼은 'Phú Quốc 2027 – ASEAN Business Priorities Brief' 보고서 출간으로 정책 권고를 제시하며 연례 후속회의와 디지털 협업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
#APEC2027
#베트남리더십
#디지털전환
#친환경물류
#아세안공동체


연관 뉴스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