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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은행·기업 임원 5명 불법대출 혐의로 기소, 은행 손실 1조동 이상 발생
2025년 10월 25일 16:23
베트남 검찰이 전직 은행·기업 임원 5명을 불법대출·문서조작 혐의로 기소해 은행에 1조동(VNĐ) 이상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부동산 프로젝트 자금 조달을 위해 전(前) 빈 파트(Bình Phát) 회장 득(즈엉 탄 꽝)(Dương Thanh Cường) 등 5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하노이(Hà Nội) 검찰에 따르면 분기 지점장 호 당 중(Hồ Đăng Trung) 등이 승인 한도를 상향 조정해 VNĐ5000억 대출을 성사시켰다.

문서에는 소유권이 불완전한 토지를 담보로 기재하고 가격을 부풀려 실제 가치보다 훨씬 높게 신고하는 방식으로 대출을 확보했다.

이후 자금 대부분이 현금 인출되거나 다른 용도로 흘러들어가 프로젝트에는 일부만 사용되었고 대출은 연쇄적으로 부실화되어 손실이 확대되었다.

검찰은 두 건의 유사한 수법으로 은행에 회수 불능 대출이 총 VNĐ1조2200억 이상이며 확인된 손실은 VNĐ1조500억 수준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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