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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 국회, 첫 여성 부총리 임명 등 2021–2026기 주요 인사안 승인
2025년 10월 25일 14:31
베트남 국회가 2021–2026기 부총리 2명과 장관 3명 등 주요 인사안을 승인하고 첫 여성 부총리 임명을 확정했다.
국회는 10월 25일 회기에서 2021–2026기 부총리로 팜 티 탄 트라(Phạm Thị Thanh Trà)와 호 꽝 둥(Hồ Quốc Dũng)을 임명하는 안을 승인했다.
팜 티 탄 트라(Phạm Thị Thanh Trà)는 베트남 최초의 여성 부총리로 응에안(Địa danh: Nghệ An) 출신이며 옌바이(Địa danh: Yên Bái) 등지에서 광범위한 행정 경력을 쌓았다.
호 꽝 둥(Hồ Quốc Dũng)은 자라이(Địa danh: Gia Lai) 출신으로 빈딘(Địa danh: Bình Định) 성당국에서 주요 보직을 지냈다.
국회는 외교부 장관에 레 호아이 중(Lê Hoài Trung), 농업·환경부 장관에 찬 득 탕(Trần Đức Thắng), 내무부 장관에 도 탕 빈(Đỗ Thanh Bình)을 각각 승인했다.
또한 주요 위원장·사무총장 및 국가선거위원회 위원 추가 임명 등 여러 인사를 전자투표와 비밀투표로 처리했으며 대부분 90% 이상의 찬성률로 가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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