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베트남, 유엔 사이버범죄협약(하노이 협약) 서명식 주최…온라인 사기 근절 캠페인 가동
2025년 10월 25일 08:46
베트남은 유엔 사이버범죄협약(하노이 협약) 서명식 주최를 계기로 온라인 사기 근절과 디지털 신뢰 구축을 위한 전국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베트남은 10월 25~26일 유엔 사이버범죄협약(하노이 협약) 서명식을 주최하며 글로벌 사이버안전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A05(사이버보안·하이테크범죄수사과)와 국가사이버보안협회(National Cybersecurity Association)는 온라인 사기와 조작이 사회적·정신적 피해를 일으킨다며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피해액은 약 189조동(미화 7억1750만달러)에 달하고 스마트폰 이용자 220명 중 1명이 피해를 입는 등 피해 규모가 심각하다고 보고되었다.

하노이(Hà Nội) 인민위원회와 유엔 기관이 참여한 'Not Alone' 캠페인과 연말까지 진행되는 '천천히 하라, 더 안전하자' 캠페인은 특히 학생 등 청소년 보호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A05의 레 쑤안 민(Lê Xuân Minh) 국장은 이번 활동이 하노이 협약의 정신을 실천하는 구체적 조치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베트남의 책임 의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사이버안전
#온라인사기근절
#디지털신뢰
#NotAlone
#하노이협약


연관 뉴스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