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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불가리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로 외교·경제 협력 강화
2025년 10월 25일 00:33
베트남과 불가리아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교역·과학기술·인적교류 등 전방위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당 서기장 또럼(Tô Lâm)이 소피아에서 불가리아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가주석 루멘 라데프와의 회담 결과를 전하며 이 결정이 75주년을 맞은 수교 관계에 새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양국은 정치적 신뢰를 높이고 고위급 상호 방문 및 당·국가·정부·의회 차원의 교류를 증대하기로 약속했다.

경제·무역·투자를 양국 관계의 주요 동력으로 규정하고 EVFTA 활용, 공급망 회복력 강화, 항만을 통한 물류 연결성 확대 등으로 교역액을 향후 몇 년 내 두 배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또럼(Tô Lâm)은 교육·관광·보건 등 전통 협력 분야 확대와 불가리아의 유럽연합 차원의 수산물 '옐로카드' 해제 설득 및 보건 협력 정부간 협정 체결 촉진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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