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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남아공 비즈니스 포럼서 경제협력 강화 논의
2025년 10월 24일 23:40
팜민찐 총리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라마포사 방문으로 양국은 무역·투자 확대와 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협력을 모색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베트남-남아공 비즈니스 포럼에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와 마타멜라 시릴 라마포사(Matamela Cyril Ramaphosa) 남아공 대통령이 참석해 양국 기업과 정부 인사들이 모였다는 소식이다.
양국 간 교역은 2024년 기준 17억2000만 달러에 달하며 베트남은 전자·휴대폰·섬유·농산물 등을, 남아공은 과일·목재·광물·화학제품 등을 교역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남아공은 베트남에 20개 프로젝트(총 88만 달러)를 투자 중이고 베트남은 남아공에 4개 프로젝트(총 886만 달러)를 투자해 상호 투자 여지가 크다고 평가되었다.
양측은 신재생에너지, 녹색성장, 금융, 전자상거래, 과학기술·혁신, 관광 등에서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정부 간 포럼·공동무역위원회 활성화로 실질적 프로젝트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베트남의 발전전략과 외자·민간부문 역할을 강조하며 투자 보호, 비자·노동·인프라 개선을 통한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을 약속했고 라마포사 대통령은 무역장벽 완화와 투자 보호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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