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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질랜드 보급함 HMNZS 아오테아로아(HMNZS Aotearoa), 호찌민시( HCM City) 5일 친선 방문 시작
2025년 10월 24일 16:07
뉴질랜드 최대 보급함 HMNZS 아오테아로아가 호찌민시 나흐 롱-칸 호이( Nhà Rồng–Khánh Hội ) 항에 입항해 5일간 친선 방문을 시작하며 양국의 방위협력 강화와 종합전략적 동반자관계 격상을 환영했다.
뉴질랜드 해군의 최대 보급급유함 HMNZS 아오테아로아(HMNZS Aotearoa)가 호찌민시(HCM City)의 나흐 롱-칸 호이( Nhà Rồng–Khánh Hội ) 국제항에 입항해 5일간 친선 방문을 시작했다.
이 방문은 양국이 수교 50주년을 맞고 2025년 2월 종합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한 시점에 이뤄져 양국의 우정과 상호 이해 증진을 보여준다.
길이 173.2m, 배수량 2만6천톤인 이 함정은 해군 작전의 물자 보급뿐 아니라 인도적 지원과 재난구호 임무 수행도 가능하다.
이는 3년 만에 같은 함정의 재방문으로 2023년 HMNZS 테 마나(HMNZS Te Mana) 호와의 합동 방문에 이은 것으로 양국 방위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체류 기간 승조원들은 시 인민위원회, 제7군구(Military Zone 7 Command), 제2해군사령부(Naval Region 2 Command) 등에 예우 방문하고 문화·체육 교류와 해군 간 CUES(Code for Unplanned Encounters at Sea) 합동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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