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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르엉 끄엉, 남아공 대통령 라마포사 국빈방문 환영식 주재…양국 관계 격상
2025년 10월 23일 19:24
르엉 끄엉 국가주석이 마타멜라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환영하며 양국 관계 심화와 경제협력 확대 의지를 확인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 국가주석이 마타멜라 시릴 라마포사(Matamela Cyril Ramaphosa) 남아공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환영하는 공식 의식을 주재했다.

이번 방문은 거의 20년 만에 이뤄진 남아공 국가원수의 첫 베트남 방문으로 양국 관계를 더 깊고 실질적으로 발전시키는 역사적 계기로 평가된다.

베트남과 남아공은 1993년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후 당·국가·민간 차원에서 교류를 확대해왔으며 다자무대에서도 상호지지를 이어오고 있다.

양국의 교역액은 2007년 1억9200만 달러에서 2024년 17억200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신재생에너지, 기후금융, 디지털무역, 과학기술 등 신규 협력 분야에 큰 잠재력이 있다.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 국가주석과 라마포사 대통령은 환영식 후 비공개 면담과 공식 회담을 통해 양국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경제·무역·투자 분야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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