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탄 반( Hà Thanh Vân) 교수는 독서가 개인의 성장과 삶의 의미를 형성하지만 디지털 시대의 '빠름' 문화가 문학의 위치를 약화시킨다고 지적했다.

흥부엉 대학( Hùng Vương University) 강사로서 그녀는 출판물 수의 증가는 꼭 문학적 깊이를 보장하지 못하며 많은 작품이 시장 수요를 채우기 위한 얕은 생산이라고 평가했다.

젊은 작가들의 실험과 대담함은 새로운 활력을 주지만 독자층의 변화와 형식 중심의 시도 때문에 진정한 부흥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소셜 네트워크가 단기 소비 문화를 조장하는 한편, 그래픽 소설, 오디오북, 메타버스 등 새로운 예술 형식을 통해 문학이 적응하고 살아남을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상업화, 인기 문화로 인한 인내력 저하, 글로벌 이슈에 대한 침묵 등이 베트남 문화예술의 주요 위험요소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