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최신뉴스
베이징서 열린 베트남 관광홍보 행사, 중국 3대 도시 순회 캠페인 출발과 수교 75주년 기념 의미 강조
2025년 10월 22일 18:10
베트남국가관광국은 베이징에서 중국 3대 도시 대상 관광홍보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며 베트남·중국 수교 75주년과 2025년 인문교류의 해를 기념했다고 밝혔다.
베이징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응우옌 쭝 카인 국장은 이번 행사가 베이징·충칭·청두 3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홍보프로그램의 출발이라고 밝혔다.
주이하이 톈진시 부청장은 베트남이 중국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최근 중국은 연간 580만명 이상이 베트남을 방문하는 최대 송출국이며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약 30%를 차지한다.
2025년 1~9월 중국인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43% 이상 증가한 약 390만명으로 집계되어 여전히 1위 시장을 유지하고 있다.
양국은 관광 교류 확대를 통해 국민 간 우호와 협력 관계를 증진하는 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두고 있다.
#베트남관광
#중국관광객
#관광교류
#수교75주년
#인문교류